코웨이, 시각장애인 합창단 창단… 시각장애 예술인 10명 채용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 직업재활, 고용환경 개선 나서

지난 7일 시각장애 예술인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창단했다. ⓒ코웨이
지난 7일 시각장애 예술인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창단했다. ⓒ코웨이

코웨이가 시각장애 예술인으로 구성된 ‘물빛소리 합창단’을 창단하고, 본격적인 장애예술인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7일 코웨이는 서울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물빛소리 합창단 창단식’을 열었다.

코웨이는 지난 4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 계획을 마련해 이행하고 있다. 현재 휠체어농구단 창단 등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코웨이는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합창단 창단을 추진해왔다.

이날 창단식에서 코웨이 이해선 부회장은 새롭게 코웨이 구성원이 된 합창단원들에게 사원증과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합창단은 창단 첫 공연을 선보이며 환영에 화답했다.

물빛소리 합창단이 창단을 기념하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코웨이

코웨이 시각장애인 합창단의 공식 명칭인 ‘물빛소리’는 코웨이 임직원들의 공모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물빛소리는 코웨이의 대표 상징인 맑은 ‘물’과 주위를 환하게 만들어주는 밝은 ‘빛’의 소리가 하나가 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물빛소리 합창단은 음악 전공자, 뮤지컬 배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증 시각장애 예술인 10명으로 구성됐다. 코웨이는 합창단원 전원을 정직원으로 채용하고, 안정적인 음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합창단원들을 환영하며, 합창단이 안정된 환경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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