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 장애인예술의 새로운 온택트 공간 ‘온이미지’ 오픈 기념 이벤트로 15초 자기PR 광고 콘테스트 ‘나를 홍보합니다’를 실시한다.형식은 ▲동영상 ▲카드(PPT) ▲웹툰이다. 참가 대상은 장애예술인과 장애인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다.분량은 동영상 15초, 카드와 웹툰 5장 이내로 자신의 장점을 충분히 드러내는 자기소개 내용이다.선정 기준은 사회적 영향력이며, 우수 내용은 온이미지 홍보존(zone) 업로드와 잡지 ‘E美지’취재 등 인물 홍보와 함께 협회 사업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최고의 광고콘텐츠 1명에게는 축하금
제32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수상자가 발표됐다.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32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의 시상식과 개막식이 지난 21일 추계예술대학교 내 창조관 3층 현대미술공관 C21 1관에서 진행됐다.올해 영예의 대상은 ▲문학상에서 김민주 씨(시각장애)의 ‘사마귀(산문부, 중편소설)’ ▲미술대전에서 김동섭 씨(청각·언어장애)의 ‘eternal commemoration(서양화)’이 수상했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상금 1,000만 원이 수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이 2년 6개월 만에 오프라인 상영으로 돌아온다.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은 서울도심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다. 문화 취약계층의 영화문화 향유와 장애와 상관없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로 8년째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오프라인 상영회로 다시 돌아온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배리어프리영화관은 한국 독립영화, 단편영화, 고전영화 및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WBC복지TV(이하 복지TV)와 아리랑국제방송(이하 아리랑TV)이 콘텐츠 교류, ESG경영 실천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19일 복지TV와 아리랑TV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방송콘텐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 대중음악계 지원·확산 등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ESG경영 실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으로 두 기관은 ▲방송 프로그램 상호 교류 ▲한국 대중음악 보급·활용을 위한 방송프로그램 교류 ▲이벤트·행사 협력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복지TV 박마루 사장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는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하 ‘재단’)과 함께 미디어 취약계층을 위한 ‘유튜브 화면해설 콘텐츠 10종’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화면해설 제작은 미디어 취약계층에게도 과학기술에 대한 유익한 유튜브 생활 콘텐츠, 공익광고 등이 전달돼야 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해당 영상들은 과기정통부 정책 홍보 유튜브, 재단 사이언스프렌즈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 중 조회수가 높거나 정책 관련 공익광고로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영상들로 엄선해 제작됐다. 제작된 영상은 향후
생동감 있는 국내·외 장애예술을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은 16일~30일까지 ‘No Limits in Seoul 2022 노리미츠인서울(이하 노리미츠인서울)’을 장문원 이음센터, 한국영상자료원, CKL스테이지, 온라인에서 개최한다.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노리미츠인서울은, 국내·외 장애예술의 흐름을 살피며 새로운 상상력을 발굴하는 장애예술 플랫폼이다. 특히, 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다채로운 실험 예술, 장애예술의 접근과 교차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행사에서는 ▲국내
장애인축구 선수들의 축제,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가 3년 만에 돌아온다.대한장애인축구협회는 16일~오는 18일까지 울산 문수국제양궁장,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LIG 2022 울산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 축구대회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장애인축구에 대한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7년 시작됐다.전국 26개팀,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시각 전맹부 5팀, 저시력부 4팀, 뇌성마비부 7팀, 지적부 5팀, 청각부 5팀 등이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시네마 시간여행 ‘오마주’가 신수원 감독 연출, 한예리 배우 내레이션으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됐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달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현대오일뱅크의 제작지원으로 배리어프리버전을 제작, 오는 11월 열리는 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수원 감독의 여섯 번째 작품인 ‘오마주’는 이정은 배우의 첫 주연작품으로, 여성 영화감독이자 1세대 영화감독으로 활동한 홍은원 감독의 행적을 따라가는 영화다.영화 ‘앙: 단팥 인생 이야기’ 배리어프리버전 연출로 배리어프리영화와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세종국악관현악단과 군포문화재단은 ‘2022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작은 창극 ‘친절한 돼지씨’를 배리어프리 공연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친절한 돼지씨는 신정민 작가의 동화를 원작으로, 세종국악관현악단이 2018년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초연했다. 소리꾼과 뮤지컬 배우의 목소리, 국악관현악단의 연주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악극으로 2020 경기공연예술페스타 음악 부문 ‘베스트 컬렉션’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문화시설, 콘텐츠 등 공연장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14일 제8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시상식을 개최했다.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장애인과 관련된 일상 속 이야기들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다.보건복지부 장관상은 박관찬 씨의 ‘청년은 오늘도 첼로를 연주합니다’가 수상했다. 시청각장애로 악보를 볼 수도, 소리를 들을 수도 없으나 첼로를 연주하며 느끼는 행복한 일상을 담은 작품이다.박관찬 씨는 “첼로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악기 중에서 연주자의 심장에 가장 가까이 닿아 있다고 한다. 저도 마음과 영혼을 담아 첼로를
음성해설과 터치투어로 만나는 현대무용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온다.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은 오는 16일~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장애예술플랫폼 ‘2022 노리미츠인서울’에서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의 ‘원’, ‘옛날옛적에’를 개방형 음성해설과 터치투어로 선보인다고 밝혔다.고블린파티는 특유의 유머와 진지함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춤비평가협회 ‘베스트6’, 스페인 마스단자(MASDANZA) 현대무용축제 및 국제 경연대회 ‘심사위원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먼저, 작품 원에서는 휠체어 아티스트 김
장애예술인을 위해 공모사업과 창작준비금 지원을 확대하고, 표준공연장 등 무장애 창작 공간을 확충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8일 역대 정부 최초로 ‘제1차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2022~2026)’을 확정 발표했다.향후 5년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이번 기본계획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예술인지원법)’ 제6조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문화의 공정한 접근 기회’를 강조하며 “장애인·신진·청년작가들의 전시 공간
대한장애인체육회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전선주 미래전략실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이성철 경영혁신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1988서울패럴림픽 기념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양해각서에는 ▲서울패럴림픽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 ▲서울올림픽기념관 조성·운영 시 서울패럴림픽 전시공간 조성·운영 등 올림픽공원 내 기념사업 적극추진 ▲패럴림픽
사랑의달팽이는 7일 청각장애 아동·청소년 연극단 ‘옥탑방달팽이’가 초연 창작 연극 ‘귀를 파는 가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옥탑방달팽이는 청각장애 아동·청소년의 자신감 향상, 사회성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5월 서류·비대면 오디션을 거쳐 8명의 단원을 선발했다.단원들은 지난 6월~지난달까지 전문 연출가의 지도하에 공연을 준비했다. 감정 표현, 대본 리딩, 인물 분석과 배역 오디션이 포함된 연기 지도를 받으며 연극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시나리오는 ‘듣고 싶은 소리만 들으며 살 수 없는 세상. 무엇이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주최하고 2022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 지난 1일~3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예술로 물들였다.14주년을 맞이한 A+ 페스티벌은 장애인의 잠재적 가능성(Ability), 열린 접근성(Accessibility), 활기찬 역동성(Activity)을 모토로 열리는 장애인예술 행사다.올해는 ‘날아올라’를 주제로 다양한 유형의 장애·비장애예술인이 참여하고, 장애인문화예술전문단체의
키뮤스튜디오는 5일 유진투자증권과 2년 연속 ‘키뮤브릿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키뮤브릿지 파트너쉽은 발달장애인 디자이너와 기업을 연결하는 인재 채용 솔루션이다. 직접 고용 파트너쉽을 통해 키뮤스튜디오의 전문적인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받음과 동시에,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부담과 어려움을 해소시키는 시스템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년간의 키뮤브릿지 파트너쉽에 기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함과 동시에, 수많은 디자인 리소스를 축적하는 등의 효과를 거두며 파트너쉽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유진투자증권은 키뮤브릿지 파트너
하트-하트재단은 JW그룹의 공익복지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예술인들을 위한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공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는 중외학술복지재단이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장애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시 어려움이 있는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지난해 4개소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에는 빛소리친구들, 한국파릇하우스, 선민사회복지회에 유니버설디자인 도색과 맞춤형 공간 디자인을 적용해 개·보수를 진행했다.앞으로 중외학술복지재단의 기부금을 통해 하트-하트재단이 장애예술인 창작 공간을 발
2022 스포츠 진학진로취업 박람회가 오는 2일~3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스포츠 주요단체·기관 24곳, 스포츠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 34곳, 스포츠 관련 기업 19곳 등이 참가한다.특수체육전공을 운영하는 7개 대학교는 상담부스에서 해당 전공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소개, 입시 설명, 선배와의 대화, 졸업 후 진로 상담 등을 진행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별도로 부스를 운영해 장애인스포츠와 기관을 소개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 취업에 관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지난달 31일 E美지 25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E美지 25호는 미디어가 보여주는 장애인 캐릭터 분석을 특집으로 다뤘다.대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예린·이현희·정수연 학생이 학교 과제로 준비한 ‘미디어가 보여주는 장애인, 그 속에 진짜는 없었다’를 시작으로, 본지 방귀희 발행인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주변 인물들을 분석해 ‘이런 사람들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화두를 던졌다.또한 문화평론가 김헌식은 해당 드라마가 이상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5일 대학
2020년 사격팀 창단에 이어 두 번째로 인천시청 소속 장애인 실업팀이 창단의 결실을 맺게 됐다.인천광역시는 지난달 29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인천광역시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창단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인천시장애인육상연맹 박순남 회장과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육상팀은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민간위탁을 맡게 됐으며, 지난 7월 공개 채용을 통해 감독 1명과 선수 2명 등 경기인 3명이 선발됐다.육상팀의 감독을 맡게 된 정세란 감독은 전 대한장애인육상연맹